부산상간소송변호사 위자료 4천만 원 전액인용성공
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A는 사내커플로, 오랜 연인기간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자녀를 일찍 낳아 기르고 싶었지만,
A는 신혼생활을 점 더 즐기자며,
자녀계획을 미루었는데요
그러다 갑작스럽게 A가 타지역으로 발령이 났고,
신혼부부가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지만,
의뢰인 또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직장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두 사람은 주말부부로 지내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의뢰인과 A는 자주 통화를 하며,
떨어져지내는 아쉬운 마음을 달랬는데요
매주 주말, 의뢰인을 만나러오던 A는
어느순간부터 업무가 많아져
시간내기가 여의치 않다 말하며,
의뢰인을 만나러 오는 횟수를 줄여갔습니다.
그러다, 친한 직장동료로부터 A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요
믿을 수 없었던 의뢰인은 본인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아무 연락없이 A를 만나러 갔고,
그곳에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A와 B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더욱더 놀라게 만든 것은
B가 의뢰인과 친분이 있었던
직장동료였던 사실이었는데요
놀란 의뢰인을 보고도
변명한마디 하지않는 A의 모습에
이별을 직감한 의뢰인은
자신의 결혼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한 B에게
금전으로나마 위자받기위해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마친
로운의 정가온 변호사는
의뢰인의 상황에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최상의 배상을 위한
전략마련에 최선을 다하였는데요,
B는 의뢰인과 친분이 있어,
A가 기혼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의뢰인의 눈을 피해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이로인해 의뢰인의 배신감과 정신적 충격은
더 없이 큰 점,
두 사람의 부정행위로 인해
의뢰인의 결혼생횔이 파탄에 이른 점 등
B는 금전으로나마 의뢰인에게
위자함이 마땅하다 주장하였습니다.
이 같은 로운의 주장에 B는
되려, A가, 의뢰인과 별거중이란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기에
자신에게는 고의성이 없고,
그렇기에 의뢰인의 청구는
당연히 기각되어야한다 주장하였는데요
하지만 로운은
의뢰인의 근황을 묻거나,
의뢰인과의 이혼을 종용하는
A와 B의 대화내역을 근거로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음에도,
자신의 부정행위에 대한 반성없이
거짓말을 일삼는 B의 행동을 비난하며
B는 금전으로나마
의뢰인에게 위자해야한다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판결
로운의 정가온 변호사의
논리적이고 세밀한 조력에 힘입어
본 재판부는 로운의 청구내용을 전액 인용.
B는 의뢰인에게 4,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판결하였고,
이에 본 사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