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소송 피고] 직장동료와 숙박업소를 간 의뢰인 상간소송 위자료 감액 성공
사건의 개요
직장동료로 알게 된 의뢰인과 A 씨.
두 사람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가까워져 갔고, 급기야 두 사람은
교제를 하는 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A 씨는 당시 유부남이었기에
의뢰인은 교제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회식을 하게 된
두 사람은 늦은 밤까지 함께 있었고,
이후 숙박업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A 씨의 외박에 의심을 품게 된
A 씨의 배우자는 당일의 행방을 추궁하던 중
의뢰인과 A 씨와의 카톡 메시지를 읽게 되었고
심상치 않은 대화 내용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의뢰인은 A 씨의 배우자로부터
무려 3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소장을 받게 되었고 대응방법을
찾고자 저희 법무법인로운을 방문하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법무법인로운의 박해생변호사는
해당 사안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결과,
기혼 사실을 인지하고 연락했기때문에
만나오고있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실제 이뤄진 부정행위보다 원고측에서
과하게 사실을 부풀린점에 대해 적극적 해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과다하게 청구 된 위자료 금액을
축소 시킬수 있도록 면밀히 방어 전략을 세웠습니다.
두사람의 교제기간은 2달 조금 넘기는 수준이였고
부정행위 사실이 발각된 후 한번도 A씨를 만난 적이 없는 점 등
의뢰인의 입장을 대신하여 변론을 구성하였습니다.
판례
법무법인로운 박해생 변호사의
세심한 조력에 힘입어,
해당 재판부의 최초 청구금액인
3000만원에서 무려 2000만원 감액 된,
“ 피고는 원고에게
1,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
라고 판결하였고,
지나치게 산정되었던 위자료를 축소시켜
성공적으로 사안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