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간녀소송 위자료 무려 80% 감액성공의 비결
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A는 같은 동호회 회원으로
함께 운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하루는 A가 고민상담이 있다며
의뢰인에게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것을
요청하였는데요
성격차이로 자신의 배우자와
진지하게 이혼을 고려중이란 얘기였습니다.
물론, 배우자도 A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말을 덧붙였죠.
자신의 일이 아니였던 의뢰인은
묵묵히 A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였는데요
고민상담을 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A는 그 전보다 더욱더 적극적으로 동호회활동에 임했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탓인지,
의뢰인의 눈에도 A가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그런 의뢰인의 마음을 눈치채기라도 한 듯이
A는 의뢰인에게 교제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곧 이혼을 할꺼란 A의 말과 달리,
A는 배우자와의 이혼을 마무리짓는데 소극적이었고,
A의 배우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의뢰인은
A에게 이별을 통보했는데요.
하지만 며칠 뒤, 의뢰인은 A의 배우자 B로부터
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상간소송의 조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A와의 연락도 원활하지 않자,
의뢰인은 다급한 마음에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주셨는데요
로운의 조력
의뢰인이 받은 소장을 면밀히 검토한
로운의 김성훈 변호사는
B는 현재, A의 외도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부정행위를 입증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상황임을 판단하였습니다.
때문에, 무조건적인 부정은 되려
의뢰인을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갈 우려가 있어
최대한 청구된 위자료를 감액하는 방향으로
소송방향을 수립하였는데요
먼저, 준비서면을 통해서
의뢰인 또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으며,
A와의 부정행위로
B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다만, B가 주장하는 바에
지나친 억측과 과장이 존재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반박해나갔는데요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교제를 이어왔다는 주장에 대해서,
동호회 활동을 함께 했을 뿐,
실제로 교제를 한 기간은 3개월도 채 되지 않았고,
A가 이혼했다는 말을 믿어
교제를 시작했을 뿐,
B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그 관계 또한
A의 적극적 구애에 의한 것이였음을
두 사람이 나눈 대화내역을 근거로 제출하며,
의뢰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는바
최소한의 책임만을 인용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습니다.
판결
로운의 김성훈 변호사의
논리적이고, 호소력 짙은 변론에 힘입어
본 재판부는
처음 청구된 위자료에서, 무려 80%가 감액된
1,000만원을 지급하라 판결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거액의 위자료지급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본 사안을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