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간녀소송변호사 업소손님 아내에게 소장을 받으신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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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업소에서 일을 하며
A를 만났습니다.
다른 손님들과는 다르게
젠틀한 말투며, 자신을 존중해주는 듯한 태도에서
인간적 호감을 느낀 것도 사실인데요
하지만 의뢰인은 A를 손님으로만 대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되려,
A가 의뢰인에게 꽃과 악세사리 등
크고 작은 선물을 하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해왔습니다.
A의 적극적 호감이 부담스러웠지만,
의뢰인 직업의 특성상 A의 호감을
완전히 끊어낼 수 없어,
식사를 함께 하고, 쇼핑을 함께 하는 등
의뢰인만의 방식으로 선물에 대한 답례를 했는데요
얼마지나지 않아 의뢰인은,
A의 배우자인 B로부터 4,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상간소송의 소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억울한 상황의 의뢰인은
거액의 위자료를 방어하기 위해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는데요
로운의 조력
의뢰인이 받은 소장을 면밀히 검토한
로운의 정가온 변호사는
의뢰인은 비록, 이성의 감정을 가지고
A를 만난 것은 아니나
B에게는 의뢰인과 A의 부정행위를 확신할만한
증거가 확보된 상태임을 판단.
무조건적인 부인이나 청구기각은
의뢰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우려가 있어
의뢰인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청구된 위자료를 최대한 방어하는 방향으로
소송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먼저, 준비서면을 통해
의뢰인과 A의 만남으로
B에게 의도치않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하지만, B가 주장하는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반박해나갔는데요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사적으로 만난 것은
의뢰인의 직업 특성상,
종업원과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 유지를 위한 것이였을 뿐
그 어떠한 이성적 관계 유지를 위한 것이
아니였음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계속 된 A의 선물에 대한
단순한 답례차원으로 개인적으로 만났으나,
B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할 고의를 가지고 한 행위가
아니였음을 적극 피력하며
이같은 로운의 주장을 뒷받침 할 증거로,
항상 적극적으로 먼저 연락을 해오는 A의 문자내역과
통화기록을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의뢰인으로인해 B의 가정이 파탄에 이른 것에 대해
의뢰인 또한 일부 책임을 느끼고 반성하고 있는 바,
최소한의 책임만을 인용해줄 것을 강력히 호소하였습니다.
판결
로운의 정가온 변호사의
논리적인 조력에 힘입어
본 재판부는
로운의 주장을 대거 받아들여
최초 청구금액인 4,000만원에서
무려 75% 대폭 감액 된
B에게 1,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판결하며,
본 사안을 무사히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