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조력] 부산상간남소송 아내의불륜남 거액의 위자료확보의 비결
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A는 자녀3명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 A는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일을 시작하고 싶다했고,
의뢰인은 막내가 조금 더 크고 일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말했지만,
A의 확고한 의지에 어쩔 수 없이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직업특성상, 야근이 잦았는데
하루는 막내가 자다일어나보니,
엄마가 없다며 울며 전화를 했고,
일을 하던 중 의뢰인은
급히 집으로 올 수 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날 A는 술이 잔뜩 취한 채
새벽이 되어서야 귀가를 했고,
누구를 만났냐는 의뢰인의 질문에
A는 화를 내며, 대답을 회피하였습니다.
알고보니 A는 의뢰인이 야근을 하는 날이면,
아이들만 남겨놓은 채 외출을 했고,
심지어 의뢰인이 일찍 귀가하여 운동을 다녀오는 날에도
짧게 계속해서 외출을 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의 외도를 직감한 의뢰인은
A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블랙박스 영상속에서
A와 B의 밀회장면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이를 근거로 의뢰인은 A에게 따져물었으나,
A는 사과나 변명의 말 따위 없이
의뢰인에게 이혼하자 요구하며
그 길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의뢰인은 B가 A의 직장동료이며,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의뢰인은 행복했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B에게
금전으로나마 위자받기 위해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오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본 사안의 의뢰인은
B의 인적사항을 알지못해
송장 송달의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요
로운의 정가온변호사는 B의 전화번호만으로
다수의 통신사에 사실조회를 신청하여
B의 주소를 파악하는데 성공.
주소 불명의 B에게 송장을 송달하였습니다
송장을 송달받은 B는
A와는 단순한 직장동료사이라며
의뢰인의 청구기각을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로운의 명백한 증거제시에
이내 태도를 바꾼 B는
부정행위가 있었으나
A의 적극적 구애에 의해 시작된 관계이며,
A와 교제를 시작할 무렵,
의뢰인과의 이혼이 마무리되었단
A의 말을 믿었다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은 관계를 정리하고자 했으나,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어한 것은
A라며 반성없는 뻔뻔한 태도를 유지했는데요
로운의 정가온 변호사는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음에도
변명을 일삼고,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
B의 태도를 비난하며
혼인관계의 파탄을 제공한 B에게
금전으로나마 위자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판결
법무법인 로운의 정가온 변호사의
논리적인 주장에
본 재판부 또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B의 태도를 비난하며
로운의 청구내용을 대거 인용.
B는 의뢰인에게 2,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판결하였고
이에 본 사안을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