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인용] 부산상간녀소송 기혼자오픈톡으로 불륜을 저지른 상간녀 응징 성공사례
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배우자 A는 결혼한 지 10년이 된 부부입니다.
A는 직장생활과 살림, 육아를 병행하는 의뢰인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고
자신이 도와줄만한 일이 있으면
스스로 찾아 의뢰인을 도와줄만큼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A는 휴대폰을 집에 놔둔 채 아이와 잠시 외출을 했고,
그 사이 A의 휴대폰엔 끊임없이 알람이 울려댔습니다.
혹 급한 일이라도 생겼나 걱정스러운 맘에
A의 휴대폰을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B로부터의 채팅메세지였습니다.
순간 스치듯 지나가는 채팅에
A를 거론하며 보고싶다 말하기도 하였고,
언제 만날껀지 묻기도 하는,
누가봐도 A는 B의 연애 대상이었습니다.
자신의 배우자가 외도라니...
충격에 휩싸인 의뢰인은
지난 날을 곱씹어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최근들어 A는
의뢰인에게 더욱 친절했던 것 같고
이런저런 이유로 퇴근이 늦어지기도 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수상한 행동들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A를 붙잡고
의뢰인이 본 채팅창에 대해 물었고,
A는 기혼자오픈톡에서
이혼녀인 B를 만나게 되었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단순한 이성친구일 뿐이라며
의뢰인이 생각하는 불륜..
그런 건 절대 아니라 발뺌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와중에도
B로부터의 대화는 계속 되었고,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A에게
사실을 말해줄 것을 요구하자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B와의 부정행위를 인정했고
당장 B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며
한번만 용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동안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었기에
배신감을 이루말할 수 없이 컸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A를 용서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이 두 사람 사이를 알게 된 이후에도
B로부터의 연락은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B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 말한 A 또한
B를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A로부터 B를 완전히 끊어내어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주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로운의 정가온 변호사는
의뢰인의 사정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기혼자오픈톡에서 만난 A와 B였기에
B는 A가 유부남임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부정행위에 있어 고의성이 있다는 점
관계를 정리하자 말하는 A의 말에
동의하는 듯 하면서도
도리어 의뢰인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알리겠다고 말하는 등
끊임없이 연락하며 의뢰인과 A의 갈등을 지속시키고 있는 점
그런 B의 행동으로 인해
의뢰인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점 등
두 사람이 나눈 대화내역을 증거로 제출하며
B는 의뢰인의 가정을 위태로운 상태로 몰고 갔음에도
자신의 행동에 반성이 전혀 없는 바
금전으로나마 배상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강력히 호소하였습니다.
판결
법무법인 로운의 책임감 있는 조력과 호소력 짙은 변론에 힘입어
해당 재판부는
"B는 의뢰인에게 2,5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고 판결하였으며,
본 사안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