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조력] 부산상간녀소송 거액의 위자료 인용성공!
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A는 슬하에 자녀1명을 두고 있는 법률혼부부입니다.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고
자신의 내조에 힘써달라는 A의 요구에 따라
의뢰인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출퇴근이 비교적 일정한 직장에 다니던
A의 루틴에 변화가 생긴 것은
아이가 유치원을 입학할 무렵..
부서이동을 이유로 퇴근이 늦어지고
잦은 출장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졌던 A는
급기야 일정기간 타지역 파견근무를 가야한다며
의뢰인에게 혼자 육아의 짐을 맡기에 되어
미안하다 말했습니다.
그렇게 A는 타지역으로 파견근무를 갔고
타지에서 홀로 생활할 A가 안쓰러워
의뢰인은 A에게 자주 영상통화를 시도하였는데
이상하게 영상통화연결은 쉽지 않았고,
A는 회사업무를 핑계로 영상통화는 곤란하다며
간간히 카톡으로만 A와 연락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자신의 기우라 여기며 지내던 어느날
우연히 다른 사람의 SNS에서 A의 사진을 발견하였습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여자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A
다른 여자는 의뢰인과도 몇 번의 인사를 나눈적이 있는
A의 직장동료였습니다.
그 아래에는 A를 사랑한단 내용이 쓰여있었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상황에
충격을 받은 의뢰인은 자초지정을 듣기위해
연락도 없이 A를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A와 B의 진한 애정행각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을 발견한 A와 B는
되려 연락도 없이 찾아온 것에 대해 화를 냈고,
의뢰인을 속이며 2중생활을 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행동에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A와 B에게 배신감을 느낀 의뢰인은
법의 도움을 받아 해결방법을 찾고자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마친
로운의 류남렬 변호사는
의뢰인의 안타까운 상황에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의뢰인을 위한 최상의 배상 전략을 세웠습니다.
B는 A의 직장동료로,
A가 유부남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A와의 만남을 지속한 점
B는 부정행위자로서 의뢰인에게 크나큰 정신적 고통을 준 점
지속된 거짓말과 부정행위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가정이 파탄된 점
가족관계 해체로 인해 어린 자녀가 큰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종합하여
B는 금전적으로나마 의뢰인에게 위자할의무가 있다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B는
A의 적극적 구애에 의해 교제를 시작했다며
곧 이혼할꺼라는 A의 말을 믿은 자신도
어찌보면 피해자라 말하며
청구기각을 주장했는데요,
파견근무지에서의 동거를 제안하고
하루빨리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하자 제안하는
B의 카톡메세지 등을 증거로 제출하며
부정행위에 고의성이 없었다는 B의 주장을 무너뜨렸습니다.
판결
류남렬 변호사의 강력한 주장과 객관적 입증자료에 힘입어
재판부는 의뢰인에게 2,500만 원의 위자료 및 이자를 지급하라 판결하였고,
해당 사안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