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조력] 2/3 감액성공! 부산상간녀소송 소장을 받은 의뢰인!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가구를 만드는 공방에서
A를 알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이 만들고 있던 가구의 크기가 작지 않았던터라
사실 의뢰인에게는 버거웠는데
그때마다 A가 의뢰인의 작업을 도와주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레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고
A의 도움으로 만들던 가구를 완성하게 된 날,
고마운 마음을 담아 A에게 저녁을 사기로 하였습니다.
단순히 고마운 마음에 저녁을 사기로 했던 것이었는데
의외로 두사람은 너무나 대화가 잘통했고
A가 보기와는 다르게 유쾌한 사람이라 호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A가 유부남임을 알고 있었기에
혼자만의 감정으로 뭍어두기로 마음먹었는데
하루는 A가 고민이 있다며 의뢰인에게 상담요청을 했고
그날 A가 배우자와 이혼을 고민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이혼의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A를 위로해주다보니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고
A의 적극적 구애로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카톡 대화 내역을
A의 배우자인 B에게 들키게 되었고
이에 의뢰인은 B로부터 위자료 3,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상간 소송 소장을 받게 되었는데요.
막대한 위자료 금액을 방어하고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의뢰인은 다급히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주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소장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법무법인 로운의 이시헌 변호사는
현재 B는 두 사람의 상간 사실 및 고의성을 입증할
충분한 입증자료를 보유한 상태임을 판단.
최대한의 감액을 목표로 대응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호소력 짙은 답변서를 통해,
우선적으로 A와의 부적절한 만남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부정행위로 인해 B에게 준 상처에 대해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다만 실제 A와 의뢰인과의 만남 횟수가 적고
그 기간도 매우 짧은 점과 함께
A의 적극적 구애로 관계가 시작된 점
A가 B와 이혼할꺼라는 말을 믿었기에 교제를 시작한 점
그리고 B가 주장하는 3개월의 교제는
큰 오해와 억측이며
실제 교제 기간은 3주 남짓 되는 점.
의뢰인은 B에게 발각된 현재,
A와 만나고 있지 않고,
B가 받은 상처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호소하며
청구금액을 하향 조정해 줄 것을 재판부에 간청하였습니다.
판결
이시헌 변호사의 책임감 있는 조력과
강력한 주장에 힘입어,
본 재판부는
최초 청구금액 3,000만원에서
무려 2/3인 2,000만원이 감액된
"1,000만원을 지급하라" 라고 판결하여
고액의 위자료 지급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해당 사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