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소송 피고] 동호회 신입으로 들어와 사랑을 나눈 상간소송 50%감액
사건의 개요
두 사람은 의뢰인이 운영 중인 동호회에
A씨가 신입으로 들어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의뢰인과 A씨는 여러 번의 모임을 통해
대화를 나누다가 A씨의 근황과 결혼생활 등
사적인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A씨에 대해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그때 이후로 살갑게 챙겨주다 급 속도로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자녀가 있었는데
코로나로 아픈 날들이 많았습니다.
의뢰인은 아픈 아이에게 죄를 짓는 기분이 들어
A씨에게 여러 차례 이별을 고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재회를 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A씨의 배우자가 A씨의 스마트워치를 차고 출근했다가
연동이 되어있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게 되면서
두 사람의 부정한 관계를 알게 되었고
무려 2,00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내용의
상간 소송 소장을 의뢰인에게 청구하여
의뢰인은 이를 해결하고자 로운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부산상간남소송 피고전문로펌
법무법인로운의 이시헌변호사는
해당 사안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결과,
의뢰인은 A씨의 기혼사실을 알고
만남을 가진 사실에 대해 인정하여
위자료를 감액시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성하였습니다.
두사람의 사적으로 만난 횟수는 3번정도였고
부정행위 사실이 발각된 후 한번도 A씨를 만난 적이 없는 점
여러차례 만남을 정리하려 노력을 했다는 점 등을
증거와 함께 피력하여 보다 과다하게 청구 된
위자료 금액을 감액시켜 주시기를
해당 재판부에 간곡히 요청드렸습니다.
판 례
이시헌 변호사의 섬세한 변론에 힘입어
해당 재판부는 의뢰인에게 최초 청구금액인
2,000만원에서 무려 절반이나 감액 된,
"1,000만원을 지급하라"
라고 판결하여 성공적으로
사안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