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외도를 알게된 의뢰인 : 상간소송 조력성공사례
사안의 개요
의뢰인은 배우자 A 씨와 16년 차 부부로서 서로에게 충실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배우자 A 씨는 점심 식사를 위해 타지에 있는 고향에 다녀온다고 했고, 이에 의뢰인은 의아해 이유를 물었으나 A 씨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하며 고집을 피웠습니다.
그날 이후 A 씨는 고향으로 외출하는 빈도가 잦아졌고 귀가시간 또한 점점 늦어지게 되며 평소와 다르게 가정에 소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복되는 A 씨의 행동에 의뢰인은 의심할 수밖에 없었고 A 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던 도중 고향 친구인 상간녀 B 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두 사람의 다정한 대화 내용과 거액의 돈이 오고 간 사실을 발견한 의뢰인은 큰 충격과 배신감을 받게 되었고 배우자 A 씨에게 따져 묻자 A 씨 또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였습니다.
배우자 A 씨는 다시는 B 씨와 만나지 않겠노라 각서를 써주었으나 이는 말뿐 그 후에도 두 사람의 만남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습니다.
배우자와의 이혼은 원치 않았으나, 이대로 넘어가기에는 너무도 큰 충격과 비통한 마음에 의뢰인은 해결 방법을 찾고자 법무법인로운 상간전문법률팀 박해생 대표변호사와의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의 조력
의뢰인과의 상담을 마친 로운의 박해생 대표변호사는 상간녀 B 씨를 상대로 상간녀위자료청구 소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장을 받은 B 씨 측 변호사는,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 고향 친구일 뿐 만남의 횟수도 4회에 불과하며, 도덕적 비난을 받을 만한 행위는 일체 한 적이 없다 주장하며 청구된 위자료가 기각되어야 한다 반박하였는데요.
이에 박해생 대표변호사는 B 씨 측의 주장과 달리 두 사람이 나눈 문자메시지, 통장 이체 내역 등을 통해 지속적 만남을 이어왔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과거 B 씨가 작성한 각서 등을 기반으로 A 씨가 현재 기혼인 상태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연인과 다를 발 없이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기며 부정한 관계를 지속하는 등 B 씨의 고의성 있는 불법행위로 인해 현재 의뢰인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가정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파탄되었음에도 일말의 반성 없이 거짓 주장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음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법원의 판단
로운의 박해생 대표변호사의 책임감 있는 조력과, 면밀한 입증 자료수집에 힘입어 해당 재판부는 B씨에게 위자료 1000만 원 및 이자를 지급하라 판결하였습니다.
결어
상간소송은 원고의 입장이든, 피고의 입장이든 소송을 준비해나가야 하는 상황 자체만으로 상당한 심적 부담감과 괴로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사안인데요.
홀로 힘들고 어려운 절차와 진행을 하려 하기보다는 전문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관련 법률의 내용 숙지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여 원활한 소송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로운의 상간전문법률팀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협력시스템을 통해 소송 진행 및 방어에서 차원이 다른 법률조력을 통해 언제나 의뢰인 여러분들께 최상의 결과를 선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