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후견인 지정심판청구 - 친권자의 일상생활 불가능으로 성년후견인 선임청구
의뢰인은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 사다리에서 추락하여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고, 주변 동료의 신고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긴급수술 후 현재 아버지는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의식상태가 혼미한 상태로 명령 수행 및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지속적인 입원치료를 통한 경과관찰이 필요해 일상생활을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의뢰인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성년후견인이 되길 원하여 저희 법무법인 로운에 찾아오셨습니다.
법무법인 로운의 박밀알 변호사는 상담 후, 성년후견의 신청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의뢰인의 아버지 상태를 입증할 수 있는 병원 기록 등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또 의뢰인이 이 신청을 통하여 아버지의 성년후견인이 되어 아버지의 재산을 관리하며 그 일부를 치료비 및 가족생계비로 사용하고자 함을 적극적으로 호소하였습니다.
재판부는 박밀알 변호사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의뢰인을 아버지의 성년후견인으로 선임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