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혼전문변호사 피고조력을 통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거액방어 성공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A와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 1명을 두었습니다.
자녀를 출산한 뒤 의뢰인은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앓았으나
A는 무심한 태도로 일관했고,
의뢰인은 육아에 전념하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의 병은 돌보지 못했는데요
그 상태에서 직장에 복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뢰인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A는 가사 및 육아에 여전히 무관심하였고,
주말을, 가족이 아닌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며
가정을 전혀 돌보지 않았는데요
그러면서도 의뢰인의 우울증을 언급하며,
모욕적일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시모까지 의뢰인에게 소리를 지르며
무시하는 발언을 했음에도
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는 갑자기
의뢰인에게 위자료, 거액의 재산분할과 함께
이혼을 요구하였는데요
더 이상 참을수 없었던 의뢰인은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오셨습니다.
로운의 조력
A가 보낸 이혼소장에는
의뢰인이 거액의 대출로
가정경제를 힘들게 하였고,
우울증으로 인해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음은 물론
그 외에도, 다소 억지스러운 재산분할과 함께
고액의 양육비까지 요구하는 일방적인 내용이 담겨져있었는데요
이에 로운의 김성훈 변호사는
반소를 제기함으로써
A의 주장을 반박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장기간 우울증을 앓고 있음에도
돌봐주기는 커녕,
되려 소리를 지르며 화는 내는 등
A는 의뢰인의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하지 않았고,
또한 시모의 무시와 폭언적 발언에도
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의뢰인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을 증거로 제출하였고,
더불어, 은행계좌거래과 두 사람의 대화내역을 기반으로
A가 주장하는 거액의 대출이
실제로는 A의 자동차 구입자금이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내역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하며,
가사와 육아를 전담한 것은 오히려 의뢰인이며,
A가 요구하는 재산분할 대상인 아파트 또한
의뢰인 홀로 담보대출금을 변제하고 있는 바
오랜 시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A보다
꾸준히 경제활동을 해 온 의뢰인에게
더 높은 기여도가 있음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판결
로운의 김성훈 변호사의 조력에 힘입어
재판부로부터 반소내용 중 대부분을 인용받는데 성공.
A가 요구한 거액의 위자료와 재산분할 또한
완벽히 방어함으로써
완벽한 소송이란 결말을 지을 수 있었는데요,
의뢰인은 거액의 재산분할 방어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해오셨고,
적극적으로 우울증을 치료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로운도 의뢰인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본 사안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습니다.